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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3번연행 3번무죄.

 

3번구속 3번무죄가 자랑꺼리?

[브레이크뉴스 2005-08-22 14:35]


술꾼이 있었다. 늘 마신다. 그리고 늘 운전대를 잡는다.
그런데 이 사람은 참 운이 좋다. 운전 중에 음주운전혐의로 경찰에 연행을 여러번 당하지만 그때마다 운좋게 경찰서서 걸어 나온다.

무슨 비결이 있는 것인가? 음주측정 할때 무슨 음료수를 마시는지, 무슨 담배를 피우는지 아니면 은단이라도 몇 알먹는것인지,,,,, 아무튼 이 사람은 운이 좋다.

3번 잡혀 연행되고도 3번 다 살았다. 그리고 동네에 들어와 "경찰이 죄없는 나를 3번이나 연행했지만 3번 다 아무일 없었다"고 큰 소리친다.

과연 그 큰 소리는 정당한 것인가? 이 운좋은 사람은 분명 술을 마셨다. 다만 어떻게 했던지 시간이 지나면서 알콜농도 측정에서 단속 수치에 약간 못미쳤을 뿐이다.

술을 전혀 안마시고 운전하는 많은 사람들 보다 운 좋게 경찰서에서 3번이나 살아온 그 사람이 더 정직한 사람인가? 아니다.

고로 "3번 구속 3번 무죄"는 자랑할 성질의 것이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 전혀 술을 만져보지도 구경도 못했는데 경찰이 3번씩이나 연행한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3번씩이나 음주운전 혐의로 연행됐다가 운이 좋아 긴신히 걸어 나왔으면 그것도 챙피한 일이다. 알콜농도의 차이지 전혀 술을 안마셨다고 우길 수는 없는 일 아니겠는가?